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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 플레이 포인트의 부활을 환영하며..

Xenophon 2013. 6. 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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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콜라다.

필자가 나이가 어릴 적에는 어머니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코카콜라 공장을 견학간 적이 있다.

그때 공장으로부터 기념품으로 받아 온 코카콜라 로고가 적힌 머그컵과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카드지갑은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다.


내가 어린시절에는 코크 플레이 포인트라는 제도가 있어 콜라 포인트를 인터넷에 입력하여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필자는 친구들이 하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에 수많은 포인트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포인트를 모으고있다가 언제쯤 소멸된다고 이메일이 왔을 때, 내 포인트는 거의 8000포인트 정도 있었다.

100포인트 짜리 250mL 캔을 80캔을 사마셔야 하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그 포인트를 모두 메이플스토리나 카트라이더에 풍선과 교환한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코카콜라를 사마시는데, 왠 100PLAYPOINT 가 적혀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다.그래도 식별할 수 있으니..;;

혹시나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이렇게 적혀있다.


PLAY points 모으면, 무료 데이터와 인기 앱, 스마트폰(추첨)등 선물이 콸콸콸!


코크 플레이 포인트가 다시 부활한 것 같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니 플레이포인트로 무료데이터와,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무료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10MB 당 100포인트 최대 1000MB까지 가능한 것 같다.


모바일 쿠폰은 4개가 준비되어있다.

코카콜라 250ml (300포인트)

스프라이트 250ml (300포인트)

CGV 일반영화관람권(2매) (4000포인트)

tving Live 스마트 + VOD 10 (3000포인트)



혜택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자주 사먹어야겠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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