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아하는 음악 (4)
크세노폰의 IT 누리사랑방
보스 사운드트루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1년 동안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어폰을 좀 험하게 쓰는 편인데요. 11개월만에 이어폰의 리모트 컨트롤 부분의 아랫부분의 클릭 느낌이 나지 않더군요. 수리센터에 가기 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사운드트루 이어폰이 단종이 되어 사운드트루 울트라 이어폰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더니 사운드트루 이어폰의 재고가 아직 있어서 울트라로 바꿔줄 수 없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숭의여대 앞 세기전자에서 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좀.. 다음버전으로 바꿔주실 수 없나요?" 처음에는 직원분이 조금 곤란한 표정을 지으시는듯 하더니 이내 사운드트루 울트라 이어폰으로 교환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버전이 좋겠죠. 오늘은 이..
김형중 김형준이 아니다! 의 음악이다. 올해로 발매된지 10년째 되는 음악이지만, 노랫말이 참 절절하다. "이젠 나는 괜찮아,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그냥 너만 행복하면돼." 음악속에서는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헤어진 그이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내 가슴을 울리게 한다. 다음은 가사다. 가사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니, 읽지 말고 그냥 듣고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지내니 잘지내고 있는거니 우리 헤어진게 벌써 이년전야 처음엔 죽어도 널 잊지못할 것 같더니 널 봐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헤어지던 그날 혹시 기억하고 있니 사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 아직도 난 니가 왜 그랬는지 궁금해 갑자기 그때 왜 날 떠난건지 왜 날 버린건지 왜 그랬는지 니가 곧 올것 같아..
사랑이라는 감정, 모두들 경험해보셨죠? 오늘은 데이브레이크의 Silly 라는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직접 고백하기가 힘들어 문자메시지로 고백하는 과정을 담은 노래죠.노래가 참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모자란 사랑 고백이라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이 내 맘을 전하고 싶어 휴대폰을 꺼내 용기를 내요 이미 저장된 그대 이름만 바라봐도 가슴이 떨려 통화버튼을 누르지도 못하고 금세 꺼버리죠 어떻게 해야 할까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엔 문자로 보내기로 한 나의 마음은 Oh My Silly Love Messages For You Messages For You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내 사랑을 담아내기엔 손바닥보다도 작은 휴대폰의 창은 좁디 좁아 투박하기 짝이 없는 나의 두 엄지로 꾹꾹 써..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며.. Gracefully sneaking up on me They just want to tear my feathers The golden light of the setting sun Let me be a hypocrite again I will be gone before long I know I'm wrong No matter how far I go, they find me out I wish the gusts took away my gloom I can't help this vague feeling I feel so good, but i"m worn out We'll be all right, don't look so sad Confess my sin, conceal them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