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원안다니고 이틀만에 바로 따는방법!

운전면허시험이 정말 쉬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운전면허학원에서 비싼 돈을주고 면허를 따는데 난 그럴 형편이 못되서 그냥 혼자서 운전면허를 공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전면허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충분히 딸 수 있는 쉬운 시험이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틀만에 면허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날>

1. 교통안전교육(무료) 
하루전에 교통안전공단에 예약접수를 하면 된다. 아침이나 11시쯤이 딱 적당한것같다.
그리고 당일 1층 안내에 가서 "운전면허 따러 왔습니다." 라는 이야기 한마디면 알아서 서류들을 챙겨주실거다.
그리고 1시간동안 박수홍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시청하면 된다.

2. 신체검사(수수료 4000원(?))
신체검사라는데 그거 다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이지, 사실은 시력검사다.

3. 학과시험(6000원)
컴퓨터로 하는 학과시험이다. 아주 쉽다. 얼마나 쉬운정도면 내가 83점을 맞고 합격했다.
1종은 70점 2종은 60점이 커트라인. 
주로 문제 지문에 '서행한다', '안전하게', '서서히', '안전거리를 유지' 가 나오면 무조건 정답이다. (예외는 있다, 예를들자면 교차로 중간에서 차가 멈췄다면 그때는 후딱 지나가는게 정답)

4. 기능시험(15000원)
이건 한번만 해보면 알 수 있다. 면허시험장에 모의기능시험이 가능한 차가 있으니 그걸로 (두번도 할 필요없다) 한번만 해보면 다 된다.
차안에 들어가서 네비게이션 같은 기계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와이퍼 조작이나 깜빡이나 전조등 조작이니, 집에서 교통안전공단의 동영상을 한번 보고 가면 쉽다)

5. 연습면허 발급(3000원)
운전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1년일거다.

<둘째 날>

6. 도로주행(21000원)
도로주행 어려워할것 없다.
난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도로주행을 써붙이고 다니면 알아서 길을 잘 비켜준다 '카더라'
코스는 4가지가 있는데 로드뷰나 이런걸로 잘 살펴보고 어떤게 자신에게 좋을지 잘 체크해봐야 한다.

7. 면허증 발급(6000원)
진짜 면허증을 발급받았고 이제는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고등학생들 대학 등록금때문에 돈나갈 일 많은데 수수료 5만원 정도에 바로 따는게 좋다.
학원에서 하면 50만원 정도 빠져나간다 '카더라'.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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